위정현-신대영-윤형섭-최삼하 교수, 정경인 부장-김현규 이사 6인 축하메시지

정보가 범람하다. 그런데도 갈증은 줄지 않고 더 심해진다. 왜 그럴까. 볼거리가 부족해서일까. 아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옥석을 가리기는 것이 여간 쉽지 않아서다.

게임톡이 3월 3일 창간 4주년을 맞았다. 창간 당시인 2011년에도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1990년대 초반 월간지의 시대였다. 무려 10여개나 되는 게임 월간지들이 창간했다. 그런데 지금은 복각본 출반으로 주목받을 정도로 이제 몇 개 남지 않았다.

 

온라인 시대로 접어들면서 월간지는 대부분 웹진으로 얼굴을 바꾼 페이스오프를 했다. 수익모델은 다시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바일게임 시대로 들어서면서 게임매체는 다시 위기에 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웹진은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 하나만으로 아직도 게이머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있다. 게임톡은 소망한다. 아니다. 게임전문가들이라면 이제 게임톡은 필독매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당히 선언한다.

니체는 말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게임톡은 남보다 반 발 앞서가는 매체, 엣지와 스타일, 포즈가 담기는 웹진을 지향한다. 그리고 전문가들도 즐겨찾기가 되어있는 영향력을 갖는 게임전문지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 신대영 청강대 교수, 윤형섭 상명대 교수, 최삼하 서강대 게임교육원 교수, LB인베스트먼트 정경인 부장, 김현규 라티스 이사로부터 게임톡 창간 4주년 축하메시지를 받아보았다.

1. 위정현 교수 “가뭄 속 단비 같은 게임톡, 100년까지 가기를”
위정현 중앙대 교수 “남보다 반 발 앞서가는 이슈 선점과 인터뷰 눈길”

 

위정현 중앙대 교수

게임톡의 창간 4주년을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게임산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톡은 10년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남보다 반 발 앞서가는 이슈 선점과 심층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가뭄 속 단비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축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그럼 제가 몇 살까지 살아야 하나요).

위정현은?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게임학회 부회장과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를 맡고 있다.

2. 신대영 교수 “게임톡은 게임전문가가 좋아하는 미디어”
신대영 청강대 교수 “국내 e스포츠와 중국 등 해외 소식도 반가워”

 

신대영 청강대 교수

게임톡은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소위 게임전문가들이 즐겨보는 게임 전문 미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창간 4주년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서 그동안 게임톡과의 추억을 생각해보니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게임톡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하여 왔습니다.

게임톡은 그동안 국내 게임업체의 정보, 게임개발 등 국내 게임 업계의 소식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중국 등 중화권 게임업계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의 분야도 게임정보뿐만 아니라 이스포츠분야로 확대하는 등 게임 전문 미디어로서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왔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모험 정신을 기반으로 한층 더 발전하여 게임전문 미디어로서, 게임분야 전문가들이 꼭 구독해야하는 매체로 성장하기 기대하며, 아물려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뻗어가는 게임 전문 미디어로 성장하기 기대합니다.

신대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게임전공 교수
-현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현 (사)한국게임마케팅포럼 이사
-현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분류자문위원
-전 (사)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고문
-전 게임자격검정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3. 윤형섭 교수 “소셜미디어 활용 엄지척, 규제 타파 선봉장 사이다”
상명대 대학원 게임학과 교수 “게임톡에 인터뷰와 칼럼 실으면서 인연”

 

윤형섭 상명대 대학원 게임과 교수

게임톡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0년대 초반 월간지들이 성행해서 무려 10여개나 되는 게임 월간지들이 창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부분 웹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익모델의 부족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몇몇 웹진은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 하나만으로 아직도 게이머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게임톡은 적극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부터 독자층이 넓혀가고, 게임업계의 빠르고 좋은 정보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저의 인터뷰와 칼럼이 게임톡에 실리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해서 이후 열혈독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함께 게임업계에서 부족하고 안타까운 부분도 열심히 파헤치고 밀착 취재하여 게이머들에게 사이다 같은 역할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예를 들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게임 중독이라고 치부하는 사건들, 게임 중독에 대한 과도한 시각들 게임 규제에 대한 해외의 시선들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해주어 올바른 언론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 부탁합니다.

윤형섭은?
한국의 1호 게임학 박사로 현재 서울 유일의 게임학과인 상명대학교 대학원 게임학과 교수다. 한국게임학회 부회장이자 기능성게임분과위원장이다. 상명대는 20년 전통의 게임학 석박사 과정이 있다.

4. 최삼하 교수 “냉면보다 시원한 게임톡, 이슈 쾌도난마”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학생들에게도 추천하는 기사 쏙쏙”

 

▲ 최삼하 서강대 게임교육원 교수

‘게임톡’이 어느새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을밀대 평양냉면’을 함께 먹으며 미친 듯 인터뷰를 하던 박명기 국장님의 열정과 게임에 대한 사랑이 새삼 기억납니다.

냉면 보다 더 가슴 밑바닥까지 시원하게 채워주는 대화들이 너무나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게임톡’ 기사를 꼬박꼬박 챙겨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도 게임업계를 속속들이 꿰려면 ‘게임톡’ 기사를 정독하라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업계의 이슈들을 옆에 앉아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읽어주는 흡사 센스 있는 비서 같은 느낌의 ‘게임톡’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16년에는 게임뿐 아니라 VR산업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되길 기원합니다. “게임톡 파이팅~!!”

최삼하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학부장이자 게임기획과 교수다. ㈜서틴플로어 CMO이기도 하다.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2006년 개원한 이래 게임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게임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업과 유사한 환경의 게임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을 현업에 가장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강하게 훈련시키고 있는 한국 최고의 게임교육기관이다.

5. 정경인 부장 “페이스북 콘텐츠, 투자심사역 특급도우미”
LB인베스트먼트 정경인 부장 “한국게임산업 응원하는 기자들도 든든”

 

▲ LB인베스트먼트 정경인 부장

게임톡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게임톡과의 인연은 제가 투자한 게임회사 관련 인터뷰를 통하여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게임회사를 투자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인터뷰 요청을 받고, 처음 뵌 이후에 강남역 인근 서초동에 있는 작지만 분위기 있는 사무실에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게임톡 기자들과도 게임산업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 게임산업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게임톡 기자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하여 항상 중요한 콘텐츠를 따로 챙겨주시는 박국장님의 열정도 멋있습니다.

게임산업에 투자하는 한사람으로서 게임톡의 콘텐츠를 즐기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경인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LB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부장)이다. 네시삼십삼분 사외이사, 펄어비스 사외이사, 스타일쉐어 사외이사, 버즈빌 사외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졸업한 이후 한국HP Product Marketing Manager(2007~2010),
태산LCD 부품연구원(2003~2006)을 거쳤다.

정경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게임회사
- 네시삼십삼분 :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 엔터메이트 : 모바일/웹 게임 퍼블리셔
- 펄어비스 : MMORPG ‘검은사막’ 개발사
- 코코모 : 모바일 MMO ‘더 쓰론(가제)’ 개발사
- 팩토리얼게임즈 : 모바일 대작RPG ‘로스트킹덤’ 개발사
- 엔진 : 모바일 퍼블리싱 플랫폼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회사
- 스타일쉐어 : 모바일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
- 와이더플래닛 : 모바일/온라인 타게팅 광고 플랫폼
- 직방 : 모바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
- 버즈빌 :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소비재 회사
- 볼빅 : 골프용품 제조 회사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그룹 계열사인 LG창업투자로 출발하여, 현재 VC(Venture Capital)와 PE(Private Equity)투자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투자를 아우르는 사모투자 전문회사다. 1996년부터 19년간 총 370개 기업에 투자하였으며, IT, 인터넷/모바일, 컨텐츠, 바이오 등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에 있는 회사까지 투자해 나아가고 있다. 2010년 최고의 벤처캐피탈(Best Venture Capital House, 중소기업청), 2014년 Best Foreign VCs in China (top 25th,ChinaVenture)으로 선정되었으며, Asia Leading 투자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LB인베스트먼트 게임 포트폴리오는?
-네시삼십삼분 :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엔터메이트 : 모바일/웹 게임 퍼블리셔 -펄어비스 : MMORPG ‘검은사막’ 개발사 -코코모 : 모바일 MMO ‘더 쓰론(가제)’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 모바일 대작RPG ‘로스트킹덤’ 개발사 -엔진 : 모바일 퍼블리싱 플랫폼 -패스파인더에이트 : 모바일 MMORPG ‘Lord and Knights(가제)’ 개발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 온라인 MMORPG ‘블레스’ 개발사

6. 김현규 “게임인 있는 곳에 게임톡, 사방팔방 이슈 메이커”
김현규 라티스 이사 “발로 뛰는 열정과 게임인을 위한 공감 박수”

 

▲ 김현규 라티스 이사

게임톡은 게임인이 있는 곳에 늘 함께 해온 대표 게임미디어입니다.

발로 뛰는 열정과 게임인을 위한 공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지난 4년간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이제 사방팔방 주목을 받는 이슈메이커이자 게임인의 친구입니다.

열정, 공감, 노력이란 키워드로 다가올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밝은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간 5주년이 오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김현규는?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게임사업부 총괄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대외 협력 총괄
한국콘텐츠진흥원 모바일게임 현지화지원사업 수행 총괄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는?
게임에 특화된 다국어 로컬라이제이션, QA, FGT, 글로벌 마케팅, 운영 서비스 제공한다. 그리고 해외 현지 퍼블리셔 비즈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글로벌 진출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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