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업데이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안개신 레이드는 바칼 레이드 출시 이후 1년 반만에 선보이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다. 총 3개 페이즈로 구분되며, 페이즈 진행에 따라 안개신의 깊은 무의식으로 향하는 구조다. 던전, 대기실 등 모든 곳에서 안개신의 서사에 깊이 몰입하도록 연출했다. 안개신 레이드도 지난 바칼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선발대 이벤트가 준비됐다. 1주 차에 클리어 한 유저에게는 안개신 테마로 제작된 이명 각인권과 오라 아바타, 안개신 수
새로운 영역의 도전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뭔가를 처음부터 배운다는 건 나름의 용기가 필요하다. 흥미를 가질 만한 계기가 있으면 더 수월하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걸 직접 알아보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으니 궁금해서, 오랜 방황 끝에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발견했을 때 등 다양한 이유가 계기로 작용한다.기자가 최근 마작에 입문하게 된 이유도 사소한 동기에서 시작됐다. 바로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요스타게임즈 ‘작혼: 리치마작’의 컬래버레이션이다.블루 아카이는 지난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캐릭터들이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테트라 소속 신규 캐릭터 '베이'를 출시했다. 로켓 런처를 사용하는 작열 코드 캐릭터이며, 2버스트 방어형이다.베이의 스킬을 살펴보면 1스킬 '유 캔 두잇'은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베이가 생존해 있을 때 한하여 아군 전체에게 피격 대미지 차등 분배 효과와 시전자 기준 방어력 10.13% 증가 버프를 준다. 2스킬 '치얼업 투게더'는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베이가 생존해있을 때 한하여 자신의 엄폐물에게 피격 대미지 차등 분배 효과를 준다. 또한 풀 버스트 타임이 종료되면 자신에게 시전
약 일주일간 진행된 디아블로4 PTR 서버가 막을 내렸다. 라이브 방송에서 대격변 패치를 예고한 만큼 많은 유저들이 PTR 서버로 몰렸고,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지옥물결 개선, 신규 우버 보스 추가 등 다양한 패치가 적용됐으나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다음 시즌에 사용할 빌드다. 신규 고유 유니크 추가와 아이템 체계 개편, 담금질, 명품화 시스템 추가로 빌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담금질로 스킬의 범위를 넓히거나 투사체를 증가시키는 등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스킬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다양한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게다가
반다이남코 TCG '원피스 카드게임'은 이 장르 원조인 '매직 더 개더링'의 마나와 컬러 시스템을 베이스로 비교적 익숙한 기믹을 가져왔다. 하지만 두웅이란 마나를 사용해 캐릭터의 파워를 올리는 자체적인 시스템으로 게임 양상이 복잡한 편이다.마나, 혹은 에너지만 잔뜩 뽑히거나 아예 안 나와서 게임이 말리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아도, 원피스 카드게임을 처음 접한 이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카드게임이 '비문학 게임'이라고 불리는 만큼 텍스트마다 아 다르고, 어 달라 효과의 처리 순서나 적용 방법이 어떤 식으
“기믹은 쉬운데 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27일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에 엔드 콘텐츠 16인 레이드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가 등장했다. 입장 레벨 1640으로 현존 최고 아이템 레벨을 요구하며, 보상으로는 무기 초월이 풀린다는 전재학 로스트아크 디렉터의 예고에 많은 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업데이트 날을 기다렸다.퍼스트 클리어가 출시 2시간 30분만에 나오며 "16인 레이드라 절대 어려울 리 없다"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기자 역시 몇 번의 트라이만에 빠르게 1관문을 클리어하며 16인 레이드답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공개
최근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 추가로 던전앤파이터 입문 또는 복귀 유저가 꽤 많이 늘었다. 커뮤니티에도 질문글이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으며, 기자 주변에도 잠시 떠나있던 지인들이 복귀했다.지인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무슨 세팅이 좋아", "어떤 커스텀 장비를 파밍해야 해", "이 장비 갈아도 되는 거야", "옵션은 뭐가 좋아" 등 주로 장비 세팅 방법이다.최종 세팅을 맞추기 위해서는 커스텀 장비가 필수다. 기존에는 원하는 유효 옵션 4개를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으나 각종 개선 패치와 현재 진행 중인 신규 전직 육
사이게임즈가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에 초고난도 퀘스트 '루시퍼 레이드'를 14일 업데이트했다. 세팅을 충분히 마친 캐릭터로 시도해 봤을 때 걱정했던 만큼 극악의 난도는 아니었다.'프로토 바하무트'와 결은 비슷하지만 피지컬이 더욱 필요했다. 보상으로는 '감마 코드', '베타 코드', '알파 코드'를 얻는다. 각각 기본 공격, 어빌리티, 모든 대미지 상한을 추가로 올려주는 전용 효과를 가졌다. 대미지 상한 또한 같이 있기에 세팅 방법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수월한 공략을 위해서는 딜 욕심을 자제하고 루시퍼가 쓰는 패턴을 파악하는 게
디아블로4 신규 경쟁 콘텐츠 '시련의 터'가 지난 6일 새벽 업데이트됐다. 시련의 터는 유저들이 가장 기다려온 콘텐츠 중 하나다. 출시 이틀 만에 100만 점을 넘긴 직업이 있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시련의 터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주간 던전이다. 빠른 클리어보다는 여러 가지 요소를 활용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 목표다. 던전 구성은 고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3시 15분에 던전과 순위가 변경된다.각 주별 최종 점수에 따라 실력을 증명하는 문장을 얻는다. 각 순위표에서 상위 100위를 달성하면 정복자의 문장
넥슨 '던전앤파이터'가 프리 레이드 콘텐츠 '아스라한: 무의 장막'을 업데이트했다. 아스라한: 무의 장막은 '기계혁명: 개전'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본격적인 레이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기 전에 캐주얼한 콘텐츠를 제공해 유저들의 파밍과 성장을 돕는 취지로 설계됐다. 입장 명성 커트라인은 5만 3680이다. 상급 던전, 이면경계 마스터 난이도 보다 낮은 수치다. 명성 커트라인이 낮은 만큼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다. 방법만 파악한다면 이제 막 입장 명성 커트라인을 맞춘 유저도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패턴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미실리스 인더스트리 소속 신규 캐릭터 '일레그'를 출시했다. 일레그는 2버스트 지원형 타입이다. 최근 샷건 캐릭터가 연이어 출시된 가운데 오랜만에 대미지와 버프 능력을 두루 갖춘 준수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코드는 전격이며, 머신건을 주력 무기로 사용한다.일레그 스킬을 살펴보면 1스킬 '쇼트'는 전투 시작 시 아군에게 적의 발사체에 가하는 대미지가 59% 증가한다. 또한 일반 공격 100회 명중 시 대상이 '붐 인스톨' 상태라면 대상과 주변 적 2기에게 최종 공격력의 91%만큼 분배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이하 트페)'는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익숙한 챔피언이다. 주문력 기반 AP 빌드를 올리는 것이 정형화된 트페에게 'AD 치명타 빌드'가 꿀향기를 풍기고 있다.해당 빌드가 가능성을 보인 시점은 1달 전 14.2 패치부터다. 라이엇은 트페가 선택할 수 있는 빌드를 넓힐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이유로 상향을 진행했다. Q, W, E 스킬 AD 빌드를 선택했을 때 이점이 생겼다. 치명타 및 추가 공격력 계수가 추가된 것이다.패시브 스킬에 치명타에 비례해 추가 주사위를 굴리는 효과도 원딜 트페
첫 카제로스 레이드인 에키드나가 출시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첫 주차 성불 당시 "이걸 매주 공개 모집 파티로 어떻게 깨냐"고 아우성쳤던 기억이 생생하건만,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인지 2주차는 공개 모집 파티로도 꽤 수월하게 깰 수 있었다.공개 모집 파티 역시 2주차 마무리에 접어든 만큼 '국민 공략'이 정립되고 있다. 특히 포셔 택틱이니 우선순위 택틱이니 오만 택틱이 난무해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하던 2관문은 '알아서 잘, 딱', '거울 자아 탑재' 등으로 수렴하는 분위기다.또한 2관문 지하 페이즈 광폭화를 보는 파티를 위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엘리시온 소속 신규 캐릭터 '프리바티: 언카인드 메이드(이하 메이드 프리바티)'를 출시했다. 메이드 프리바티는 3버스트 화력형 타입에 코드는 전격인 샷건 캐릭터다. 앞서 출시된 토브와 레오나가 샷건 덱의 버프를 책임졌다면, 메이드 프리바티는 화력을 담당하는 딜러 캐릭터다. 메이드 프리바티의 1스킬 '열정 충만 메이드'는 펠릿 30회 명중 시 조준선에 가장 가까운 적 2기에게 최종 공격력의 202%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펠릿은 한 번에 발사되는 탄환 수다. 펠릿 수가 증가해도 한
'디아블로4'가 피조물의 시즌 핵심 파밍 요소인 지배석과 지시석의 상세 능력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은 '흡혈귀의 힘'으로 캐릭터를 강화해 빌드를 구성하는 방식이었다면, 피조물의 시즌에서는 '청지기 동료'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해서 나만의 빌드를 강화하는 것이 포인트다. 청지기 동료는 지배석과 지시석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지배석은 청지기 동료의 공격 방식을 결정한다. 총 12개의 지배석 중에서 원하는 지배석 2개를 선택해 공격과 방어 능력을 성정하는 방식이다.지시석은 각 지배석에 착용하는 하위 개념이다. 각각 3개씩, 총 6개를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새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독특한 아이템 빌드가 공개돼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LCK 스프링 개막전 T1과 젠지 경기에서 구마유시가 서포터 아이템인 '세계 지도집'을 구매한 것이다.서포터 아이템은 말 그대로 서포터 챔피언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아군 챔피언을 보조 및 지원하는 포지션인 만큼 골드 획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골드 획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그러나 2024 시즌이 시작되면서 서포터 아이템 메커니즘에 변화가 있었고 구마유시는 이를 이용해
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두 번째 DLC '후편: 남청의 원반' 신규 포켓몬이 추가된 랭크배틀 시리즈14가 시작됐다. 소위 '빅6'로 불리는 최상위 포켓몬의 입지는 건재하지만, 다양한 포켓몬이 참전하며 메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포켓몬 홈 랭크배틀 통계를 살펴보면 사용률 10위권 전후로 큰 변화가 생겼다. '랜드로스'를 제외하면 9위부터 14위까지 모두 신규 포켓몬이 이름을 올렸다. 참전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포켓몬부터 예상 외의 선전을 펼치는 포켓몬까지 여럿이다.포켓몬 홈의 통계는 모든 티어 구간의 사용률을 집계하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 시즌을 시작한 지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정도 기간이면 강세를 보이는 챔피언과 함께 현재 메타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파악하기에 충분합니다.이번 시즌은 특히나 많은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소환사의 협곡 지형에서 시작해 아이템 체계, 신규 에픽 몬스터 등 굵직한 변화입니다.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트렌드를 빨리 파악할수록 다른 유저보다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소환사의 협곡은 지금 어떤 메타가 유행인지, 주목할 만한 챔피언과 아이템은 무엇인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새 시즌
최근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인기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주년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뉴비 유입이 부쩍 늘어났다.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이는 질문 중 하나가 캐릭터 조합과 파티 편성이다. 워낙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고, 버스트 스킬 순서에 따라 조합과 배치가 바뀌다 보니 뉴비들에게는 어려울 따름이다. 기자 주변에도 "스테이지는 어떤 캐릭터를 조합해야 하냐", "레이드 파티 조합이 궁금하다", "배치 순서를 잘 모르겠다"같은 지인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파티 조합과 캐릭터 구성은
PvP가 메인인 게임에서는 항상 고수들이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시야'입니다. 상대 위치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승패를 가르는 핵심 정보입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또한 시야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일명 '와드'라고 부르는 설치형 아이템을 활용해 시야를 확보합니다. 기존 소환사의 협곡이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대부분의 유저는 와드를 어디 설치해야 하는지 익숙해졌죠. 그런데 최근 패치를 기점으로 맵이 크게 변경되며 많은 유저들이 어디에 와드를 설치하면 좋은지 고민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