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하며 상승세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Tailed Demon Slayer)’가 지난 6일 국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현재 대만의 경우 RPG 인기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의 경우 액션 인기차트 1위, 전체 게임 인기차트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정식 서비스 전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월 24일 정식 출시 2주차에 접어든 지난 6일, 한국과 대만 iOS 액션, RPG 인기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쿡앱스 관계자는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는 현재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곧, 인기 게임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100만 다운로드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국내 시장의 RPG 게임 대비 작은 볼륨의 캐주얼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마켓 출시 이후 일 평균 2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회사의 주요 ‘캐시카우’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쿡앱스 관계자는 “마케팅과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유저 입소문만으로 이 같은 폭발적인 기록을 낼 수 있게 되어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치형 RPG만의 성장의 재미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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