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 당시 재방문율 70% 달성, 방치형 RPG로 접근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삼국지 키우기: 방치형 육성 RPG’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등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삼국지 키우기’는 시뮬레이션 인기 게임 순위 1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방치형 RPG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오늘도 던전’ 제작팀의 후속작이다. 심플하고 빠른 성장과 삼국지 영웅들을 육성하며 방치형 게임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작품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삼국지의 수많은 영웅호걸 중 장비를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채로움을 더했다. 또 ‘환골탈태’ 시스템을 통해 삼국지의 다양한 장수로 변신하게 설계된 점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장비 외에도 관우와 조운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국지 키우기’는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3일간 제작하고 싶은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어보는 쿡앱스 사내 ‘게임잼 페스티벌(Game Gem Festival)’ 출품작으로, 사내 임직원과 유저 평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정규 프로젝트로 편입된 게임 중 하나다. 지난 12월 6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신청 유저 수는 최종 집계 결과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CBT에서는 재방문율 70%를 기록했다.

쿡앱스 관계자는 “방치형 RPG를 성공시켰던 개발팀의 신규 프로젝트로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카페, 오픈채팅방 운영 등 유저가 게임에 바라는 모습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의 게임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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