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모바일 매니지먼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중국명 英雄联盟电竞经理)’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28일 발표한 ‘2021년 수입 온라인게임 승인 정보’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를 포함해 총 43개 해외 게임들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여기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의 디비전2’, 홍콩 넷이즈의 ‘마블 듀얼’ 등이 포함됐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는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인 LPL을 배경으로 한 선수 육성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유저가 게임단의 주인이 되어 선수를 영입하고 관리하며 자신만의 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았으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정식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중국 외의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여부도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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