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액션퍼즐 ‘...잃어버린 깃털’ 앱스토어 출시

[게임톡] “앵그리 버드는 아니지만 귀여운 새를 터치해주세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이 스마트폰 액션퍼즐게임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을 2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엔필이 개발한 600만 다운로드의 인기앱 ‘버즐’의 후속작이다.

▲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
이 게임은 지금까지의 퍼즐게임들이 보여주지 못한 높은 자유도의 우월한 터치감을 자랑한다. 기존 퍼즐게임들은 블록 등 해당 물체의 이동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비해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은 블록 대신 귀여운 새들이 등장한다. 원하는 새들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끌어다 이동시킬 수 있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을 도입해 터치감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터치감만으로도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다. 전작을 기반으로 아이템전의 방식을 결합시켜 새로운 느낌을 얻는 것은 물론 승부욕을 더욱 자극한다.

유저 입장에서 게임을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하는 레벨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명에도 등장하는 ‘잃어버린 깃털’을 통해 버즐 후속작과 연계될 수 있는 스토리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스마트폰 퍼즐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게임이라고 자부할 만큼 완성도와 게임성이 우수하다”며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고 시원시원한 액션의 묘미에 전세계 6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매료,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 추가로 더욱 강력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즐’은 버드(Bird)와 퍼즐(Puzzle)의 합성어다. 같은 색깔의 새들을 3개 이상 붙여 클리어하는 퍼즐 게임. 서비스 7개월만에 전세계 6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을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한게임과 개발사인 엔필의 제휴를 통해 후속작으로 ‘한게임:잃어버린 깃털’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2년 2월 출시된다. http://birzzle.han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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