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마트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일주일만에 돌파

[게임톡]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스마트폰 게임 ‘포켓 프린세스’가 출시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아이폰용 게임인 ‘포켓 프린세스’는 사내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된 ‘i-mo’ 팀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 15일.

인기 요인은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엔딩,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풍부한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유저에게 어필했다.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무료 게임이라는 점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입소문만으로 7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22일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장르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버지가 되어 딸을 최대 5년동안(게임 내 시간) 키워 원하는 장래희망으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총 50여 개의 엔딩과 130여종의 도전과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략적이면서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엔딩 추가 등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트위터(@_PocketPrincess)를 통한 이용자와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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