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클과 공동 개발 20일부터 포커스 그룹테스트

[게임톡] 위메이드가 스마트폰 게임 첫 데뷔신고를 한다. 첫 타이틀은 '리듬스캔들'로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감을 살려, 리듬과 댄스동작을 구현해 낸 3D댄스 게임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비클과 공동 개발한 '리듬스캔들'의 포커스그룹테스트(이하 FGT)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 1만 명이 대상이다. 이번 FGT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 테스트다.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전모드 시스템, 이용자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BS(위치기반서비스) 커뮤니티 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최초의 아바타 채팅 등 기존 싱글플레이 위주의 게임에서 맛보지 못한 한층 진보된 커뮤니티 기능들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신나는 음악, 화려한 댄스, 스타일리시한 아바타 꾸미기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최신곡부터 과거 히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리듬스캔들'은 Android OS, iOS플랫폼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이번 FGT에 한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리듬스캔들' 모바일사이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경로와 FGT참여방법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지난 11월 '리듬스캔들' 티처사이트 오픈 이벤트에 당첨됐던 2300명이 우선 대상자다. 20일부터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고, 22일부터는 선착순으로 7700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남철 위메이드 사장은 "위메이드가 만드는 스마트게임은, 모바일게임 시장에 온라인이라는 화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리듬스캔들을 시작으로, 앞선 기술력의 스마트게임 수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스마트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