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광고 최대 15%-300만원 추가 혜택...1만 2000여개 DB 데모데이 협력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앱리프트(www.applift.com )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마케팅 패키지를 내놨다.

‘스타트업 전용 모바일 마케팅 패키지’는 소프트런치 패키지(500만원 상당), 초기 유저확보 패키지(1000만원 상당), 초기 스케일업 패키지(20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트래킹툴 제안 및 연동 서포트, 캠페인 진행 및 자체 최적화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 따라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배정, 글로벌 진출 관련 마케팅 조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된다. 특히 초기 스케일업 패키지의 경우, 스타트업이라면 최대 15%, 즉 3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리프트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그 동안의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 광고 또는 유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전폭 지원한다.

신청은 1만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된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 홈페이지(http://www.demoday.co.kr/ssp/program/548 )에서 받는다. 데모데이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마케팅뿐만 아니라 보안과 클라우드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프로그램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앱리프트는 모바일 앱에 100% 특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매치닷컴(match.com), 킹(King), 징가(Zynga), OLX, 글루 모바일(Glu Mobile), 민트라(Myntra), 팔링고(Palringo), 탭포펀(Tap4Fun) 등 모든 버티컬에 걸쳐 400개 이상의 선도적인 글로벌 광고주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3년 국내에 진출해 전자상거래, 게임,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와 다수의 글로벌 모바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데모데이는 1만여개의 혁신형 창업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포털 서비스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DB”와 '랭킹”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투자자, 언론, 대기업 등에 지속적으로 소개 및 연결하고 있다. 현재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은 2015년 1월 기준 1만2437곳에 달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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