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개념 마케팅화...서울 이어 하반기 두 번째 사무실 오픈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인 앱리프트 아시아(대표 스티븐 정) 사무실이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간 아시아 지사를 통해 한국과 국외 메이저 게임사들의 글로벌 캠페인의 큰 성과를 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과 한국에서 여러 개의 스타트업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스티브 정(사진)앱리프트 아시아 대표는 “모바일 게임 광고주들이 주목할 만한 광고 효과를 만드는 일에 성공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 시장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그에 알맞은 대응 및 밸런스 있는 광고 적용을 한 것을 성장의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앱리프트 서울 사무실은 아시아 지사라는 명성답게 한국 외 지역에서도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한국 직원 외의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각국 출신의 직원들이 합류하여 현지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첫해를 발판삼아 2014년 하반기에는 아시아에 두번째 사무실 설립을 계획 중에 있다.

2012년 8월, 카야 타너(Kaya Taner), 팀 코시첼라(Tim Koschella) 그리고 히트팍스(Hitfox) 그룹에 의해 설립한 앱리프트는 모바일 게임의 마케팅 채널로서 LTV(고객 생애 가치)를 추적한다. 그리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술로 게임 회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자사 독자적인 네이티브 AD(Native AD)를 통해 국내외 퍼블리셔 및 게임을 포함한 앱 개발자들에게 독특하면서 효과적인 수익화 기회를 제공한다. 앱리프트의 서비스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앱리프트 웹사이트(www.appli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앱리프트는 현재 25개국 이상 1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본사는 베를린에 위치하며,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는 각 지사를 두고 있다.

앱리프트는 최상의 성과를 위하여 파트너사에게 광범위하고 맞춤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King, Wooga, EA와 같은 200개 이상의 최상급 게임 개발자 및 1500개 이상의 매체들과 파트너를 맺어 최상의 트래픽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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