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광고를 위한 최초 API 기반 모바일 퍼블리셔 플랫폼

앱리프트가 모바일 퍼블리셔 플랫폼 펍네이티브(PubNative)에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1000만원)를 통큰 투자했다.

네이티브 광고란 퍼블리셔가 자신의 모바일 웹과 앱 환경에 맞게 광고를 꾸며서 적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API를 통한 연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SDK를 통한 연동은 필요가 없다.

퍼블리셔는 플랫폼을 통해 20개가 넘는 광고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매체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앱의 이름, 아이콘 이미지, 스크린샷, 평점은 물론 특정 크기의 배너 이미지,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된 설명 문구 등의 광고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마치 벽돌 쌓기를 하듯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 eCPM 최적화 같은 인벤토리 관리 기능 등을 통해 모바일 앱-웹 개발자가 네이티브 광고를 노출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탱고(Tango), 핑거(Pinger), 해피랩(Happy Labs)와 같은 앱 퍼블리셔와 이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 간 통신을 모두 API를 통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무료 문자와 전화 서비스로 인기 있는 텍스트프리(Textfree)앱을 개발한 핑거사의 사업 개발 및 수익화 부문 부사장 올리버 로제이(Oliver Rozay)는 “펍네이티브는 우리가 효율적인 네이티브 광고 제안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중요한 존재다. 텍스트프리의 문자 보관함과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네이티브 광고물을 제작할 때 필요한 부품들을 제공해 준다. 펍네이티브는 인벤토리 관리에 있어서 간단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펍네이티브 교환 시스템과 연결만 하면, 주요 광고 네트워크, DSP, 에이전시 및 광고주들과 연결을 시켜준다. 게임, 데이트, 여행, 전자상거래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300개 이상의 광고주, 5000개 이상의 광고와 연결된다. 또한 퍼블리셔와 광고주와의 직접 거래나 크로스프로모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브랜딩 캠페인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펍네이티브는 광고 최적화를 위한 타게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퍼블리셔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펍네이티브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광고기술 전문가와 앱리프트의 제품 총괄을 맡고 있는 이아운트 시오보타(Iount Ciobotar)에 의해서 공동 설립되었다. 모바일 수익화와 기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은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이아운트 시오보타 공동창업자(사진)는 “네이티브 광고는 유저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펍네이티브는 퍼블리셔들이 자신들의 미디어와 최고로 어울리는 네이티브 광고물을 만들 수 있는 조립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퍼블리셔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eCPM 최적화 기술도 제공이 된다” 라고 말했다.

앱리프트(AppLift)의 공동창업자인 카야 타너(Kaya Taner)는 “지난해 모바일 광고시장은 확실히 네이티브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펍네이티브는 광고주, 퍼블리셔, 그리고 유저 모두를 위한 훌륭한 제품이다. 진정한 네이티브 광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해 우리 파트너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 펍네이티브(PubNative)는?
API를 통한 네이티브 광고에 100% 집중하는 모바일 퍼블리셔 플랫폼이다. 입니다. SDK 연동을 필요로 하지 않다. 퍼블리셔는 20개가 넘는 광고 소스를 요청해 진정한 네이티브 광고물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 특허가 출원중인 PubNative의 eCPM 최적화 알고리즘은 소프트웨어가 광고를 진행하면서 스스로 학습하게 되고, 이를 통해 퍼블리셔의 이익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여러 인벤토리 관리 도구과 광고전달기능, 타게팅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PubNative Exchange에 접속할 경우 세계전역에서 광고를 제공하는 300곳 이상의 파트너와 프로그램화된 앱 홍보 교환을 하게 됩니다.  www.pubnative.net

■ 앱리프트(AppLift)는?
2012 년 8 월, 카야 타너(Kaya Taner), 팀 코시첼라(Tim Koschella)와 히트팍스(Hitfox) 그룹에 의해 설립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다.

모바일 게임 광고주들이 성과 기준의 충성도 및 수익성이 높은 유저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앱리프트는 유저 유치를 위한 고객 생애가치 최적화 기술을 통해 캠페인의 투자수익률을 최적화하고 트래픽 채널 간 마케팅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를 달성하기 위하여 고객의 생애가치를 추적하고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매체사는 자사 모바일 트래픽을 관련 게임 오퍼와 함께 iOS 와 안드로이드 체제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수익화할 수 있다. 개발자는 비간섭 및 관여 네이티브 광고 형식과 전매특허 eCPM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앱 사용자 경험을 유지함과 동시에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King, Wooga, EA 와 같은 200 개 이상의 최상급 게임 개발자 및 1500 개 이상의 매체들과 파트너를 맺어 최상의 트래픽을 제공한다. 앱리프트는 현재 25 개국 이상 80 여명의 직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는 각 지사를 두고 있다. www.applift.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