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요일 신작 플레이 5개 만점 별점 맞짱...카카오는 모두 기존작 재출시

[별점치기]는 카카오 게임하기로 신작 출시작 맛보기 코너다. 게임이 출시되는 화요일과 금요일 신작들을 플레이해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 해당 신작들에 대한 소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혹은 그 사이 카카오 플랫폼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출시된다면 +로 표기해 다룬다.

2015년 3월 13일(금)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신작은 ‘빅풋’과 ‘드래곤주식회사’ 2종, 그 사이 출시된 유력 신작 ‘레이븐 for NAVER’까지 총 3개다. [별점치기]는 기본적인 게임 소개와 5개 만점의 별점 평가로 마무리된다.

◆ [RPG]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for NAVER’ ◆
에스티플레이에서 만들고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레이븐’은 3종의 캐릭터 휴먼, 엘프, 반고와 캐릭터별 5개의 클래스, 그리고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RPG다.

◆ [액션] SK네트웍스서비스 ‘빅풋 for Kakao’ ◆
SK네트웍스서비스에서 서비스하는 ‘빅풋’은 짜임새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별 커맨드 입력 방식의 차별화된 스킬, 그리고 다양한 특성 시스템을 통해 타 RPG는 느낄 수 없는 조작감도 강점이다. 이번에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되면서 아이템 강화 단계가 최대 30단계까지 상향 조정됐다.

◆ [RPG] 디지털프로그 ‘드래곤주식회사 for Kakao’ ◆
디지털프로그에서 서비스하는 ‘드래곤주식회사’는 쉽고 화려한 액션 퍼즐 RPG다. 같은 속성의 잼 블록을 터뜨리는 간단한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던전으로 나의 용병군단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목표다. 예측불허 시나리오와 최강 용병팀을 결정짓는 PvP 아레나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레이븐 for NAVER’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그리고 풍부한 아이템 콘텐츠를 갖춤엔 분명하지만, 게임성은 조금 과대평가가 있는 편. 자동 사냥에 좀 더 특화되었고, 시스템 구성도 무난. 그리고 넷마블게임즈 작품들이 그렇듯 과금유도에서 나름 가혹한 면이 없지 않다.
별점: ★★★☆☆

‘빅풋 for Kakao’

기존 선보인 작품의 단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는 신작이 아니기에 평가 제외
별점: ☆☆☆☆☆

 

‘드래곤주식회사 for Kakao’

기존 선보인 작품의 단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는 신작이 아니기에 평가 제외
별점: ☆☆☆☆☆

 

한경닷컴 게임톡 임진모 기자 gohnny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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