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요일 신작 플레이 5개 만점 별점 맞짱 ...‘모두의마을’★★★★☆

[별점치기]는 카카오 게임하기로 신작 출시작 맛보기 코너다. 게임이 출시되는 화요일과 금요일 신작들을 플레이해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 해당 신작들에 대한 소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혹은 그 사이 카카오 플랫폼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출시된다면 +로 표기해 다룬다.

2015년 3월 10일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신작은 ‘로열로더’, ‘월드오브다크니스’, ‘모두의마을’, ‘일분RPG' 4종이다. [별점치기]는 기본적인 게임 소개와 5개 만점의 별점 평가로 마무리된다.

◆ [시뮬레이션] 디앱스게임즈 ‘로열로더 for Kakao’ ◆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로열로더’는 전세계 3천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로얄 리볼트’ 시리즈의 카카오 버전이다. 왕좌를 노리는 적들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부대를 구축하고 치밀한 전략을 세운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액션] 레쿠코리아 ‘월드오브다크니스 for Kakao’ ◆

레쿠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래 간편한 강화 시스템 및 전투 시스템, 방대한 콘텐츠,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 극대화된 액션으로 뜨거운 사랑받은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이다.

◆[시뮬레이션] 아보카도 ‘모두의마을 for Kakao’ ◆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두의마을’은 귀농 트렌드에 맞춰 도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낭만적인 시골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시 육성과 무역의 재미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RPG] 엔터메이트 ‘일분RPG for Kakao’ ◆

엔터메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일분RPG’는 모든 결과가 텍스트로 진행되는 RPG다. 사냥과 전투를 통한 경험치, 장비, 골드 수집이 모두 자동으로 진행되며, 로그아웃 최장 24시간 동안에도 지속된다. 과거 쉽고 간편하게 즐겼던 머드 게임의 향수를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로열로더 for Kakao’ 별점: ★★★★☆
기존 전략 SNG와 비교해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에서 확실히 색다른 게임. 좀 더 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높음에도 방어진 구축이 간편해 기존 게임보다 적응이 한결 쉬움. 실시간이 대세라지만, 짜임새 있는 비동기식 게임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증명함.

 

‘월드오브다크니스 for Kakao’ 별점: ☆☆☆☆☆

기존 선보인 작품의 단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는 신작이 아니기에 평가 제외

 

 

 

‘모두의마을 for Kakao’ 별점: ★★★★☆
서양풍 첫 인상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지만, 경영에 초점을 맞춰 준비된 콘텐츠들은 정신없을 만큼 바쁘지만 재미가 상당. 퍼즐류 ‘매니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보카도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꽤 괜찮은 시뮬레이션 게임.

 

‘일분RPG for Kakao’ 별점: ★★★☆☆
제목 그대로 하루 1분만 플레이하면 되는 일분 RPG. 로그아웃 중에도 24시간 동안 사냥은 계속돼 내 캐릭터는 꾸준히 성장. 정말 바쁜 현대인을 위한 부담 자체가 없는 아주 편한 텍스트 머드 게임.

 

한경닷컴 게임톡 임진모 기자 gohnny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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