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맛보기코너, 화요일-금요일 신작 플레이 5개 만점 별점 스타트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신작들에 대한 맛보기 코너 [별점치기]를 시작한다. [별점치기]는 카카오 게임이 출시되는 화요일과 금요일 신작들을 플레이해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 해당 신작들에 대한 소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혹은 그 사이 카카오 플랫폼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출시된다면 +로 표기해 다룬다.

2015년 1월 27일(화) 출시된 신작은 카카오 게임하기 5종(’모두의쿠키’, ‘허니쟁’, ‘미니워리어스’, ‘짱구는못말려’, ‘아크헌터’)이다. [별점치기]는 기본적인 게임 소개와 5개 만점의 별점 평가로 마무리된다.

◆ (퍼즐) 넷마블게임즈 ‘모두의쿠키’ for Kakao ◆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두의쿠키'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의 신작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쿠키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형식의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 (RPG) 디앱스게임즈 ‘허니쟁’ for Kakao ◆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허니쟁’은 작년 5월 출시되어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MMORPG ‘선국: 쟁의 나라’의 카카오 버전이다. 풀 3D 그래픽에 힘입은 일반 필드에서의 영지전, 국가전, 서버전 같은 대규모 필드 PVP가 핵심 콘텐츠다.

◆ (전략) 트리니티 인터액티브 ‘미니워리어스’ for Kakao ◆

트리니티 인터액티브에서 서비스하는 ‘미니워리어스’는 지난해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200 여명의 영웅을 성장시키고 100여 개의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등 RPG 요소도 겸했다. 이번에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게임성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이벤트를 병행한다.

◆ (액션) 구미코리아 ‘짱구런닝’ for Kakao ◆

구미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짱구는못말려’는 제목 그대로 인기 원작을 주제로 한 액션 러닝 게임이다. 짱구와 친구들이 UFO에게 빼앗긴 장난감과 과자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개발해 원작의 재미와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

◆ (RPG) 렛츠플레이 ‘아크헌터’ for akao ◆

렛츠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아크헌터’는 RPG 시스템에 카드를 접목한 모바일 카드 RPG다. 매력적인 미소녀 일러스트, 그래픽, 배경음악, 개성있는 카드 연출이 가능한 강화 시스템, 200여 종이 넘는 크리쳐 카드 등이 강점이다. 여기에 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모두의쿠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모두의’ 시리즈 최신작은 사천성류 퍼즐게임. 스테이지 방식으로 전개돼 매번 다른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 기존 사천성 방식에서 약간 변화를 줘 게임만의 독창적인 느낌을 주는 편. 기대와 다른 모습이었지만, 즐기기엔 나름 나쁘지 않음.
별점: ★★★★☆

‘허니쟁’

기존 선보인 작품의 단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는 신작이 아니기에 평가 제외
별점: ☆☆☆☆☆

 

 

‘미니워리어스’

기존 선보인 작품의 단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는 신작이 아니기에 평가 제외
별점: ☆☆☆☆☆

 

 

‘짱구는못말려’

애니메이션 개발사 참여로 원작의 느낌은 잘 살림. 그렇지만 러닝 게임으로서 타 게임과 확실히 다르다는 인상은 크게 못 느낌. 원작 그리고 짱구를 좋아한다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겠지만, 게임으로 봤을때는 평이한 편.
별점: ★★★☆☆

 

‘아크헌터’

크리쳐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와 원카드 룰 방식의 전투가 더해진 게임. 룰을 잘 몰라도 자동전투가 제공돼 제약은 없음. 일러스트나 준비된 콘텐츠도 크게 부족함은 없는 편.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게임은 그동안 많아왔다.
별점: ★★☆☆☆

 

한경닷컴 게임톡 임진모 기자 gohnnyo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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