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 영역 전반 협력 산학 MOU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와 (주)디캐릭은 메타버스 및 관련 기술 연구를 위한 공동 R&D 센터를 설립한다. 앞으로 상호 인적, 기술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한다.  

최인호 (주)디캐릭(왼쪽)이 한예종 애니메이션과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호 (주)디캐릭(왼쪽)이 한예종 애니메이션과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호 (주)디캐릭의 대표는 “2015년 설립되어 다년간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을 해온 디캐릭의 노하우와 우수한 인력과 창의적인 환경이 마련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협력으로 많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인게이지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인 디캐릭은 보다 다양한 솔루션과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적극적인 인력 채용과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사업에 뜻이 깊어, 학생들이 앞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도 지속 발굴하여, 해외의 경쟁력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30주년을 앞둔 한예종 영상원은 전공 간 연계를 심화하는 동시에, 2017년부터 AT센터를 중심으로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영역의 유니티코리아 등 관련 산업분야와 밀착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는 이번 디캐릭과의 MOU와 공동 R&D를 통해 지속적인 XR, 메타버스 및 AI(인공지능) 영역의 협력과 시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의 K-Content 무크, 캠퍼스 아시아 사업 및 한중일과 아세안이 함께 참여하는 AAEN =(아시아 애니메이션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구축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예종은 XR, 메타버스 분야 비전을 선도해 온 ㈜ 디캐릭과 함께, 인력양성을 포함해서 메타버스 플랫폼의 확장 영역 전반에 함께 협력하고, 적정 콘텐츠 포맷과 킬러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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