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 통해 메타버스 창의 융합 교육과 ‘나만의 ECO존 만들기’체험

 

“여기가 메타버스 우리동네 과학관이에요.”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메타버스 우리동네과학관’을 오픈하였다.

메타버스 우리동네과학관에서는 ‘우리 동네를 지키는 지구별 환경수호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창의 융합 교육과 직접 학생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IFX를 이용해 ‘나만의 ECO존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협력하고, ㈜안드레의바다가 교육 기획-운영하며, (주)디캐릭의 인게이지 플랫폼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디캐릭은 가상현실 플랫폼 인게이지를 활용하면서 가상세계를 구현해 전시, 포럼,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전문회사다. 

지난 5월 교육에서는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숨탄것들 대표, ‘SBS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바다톡톡 등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제공한 다양한 교육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10월에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는 “메타버스 내의 가상 체험 공간을 통한 이용자의 친밀감 확대와 교육프로그램에 접목 가능한 운영 전략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 공연, 다양한 이벤트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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