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PS코인 상장 및 이벤트...4월 1일 이오스 BP 순위 7위 주목

빅원거래소(BigONE)가 4월 3일 CPS코인 상장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PS코인은 빅원거래소 USDT마켓에 상장되며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빅원은 4월 1일 이오스 BP 순위 7위를 달성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으고 있다. 빅원거래소의 가장 유명한 상품 서비스는 바로 재테크 시스템이다. 해당 코인을 스테이킹하면 코인 및 스테이킹 기간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운영 중이다.

이오스의 경우, 스테이킹된 이오스를 바탕으로 메인 BP가 되면 블록 생성 및 EOS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상위권 거래소들이 이오스 모집에 힘을 기울이는 편이다.

한편 빅원거래소의 대표 투자자 리샤오라이는 이전에 바이낸스, 트론 CEO과의 논란 속에서 자신은 비트코인과 이오스를 장기투자한다고 밝힌 적이 있어 빅원거래소 역시 이오스 BP 순위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빅원거래소는 최근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힘을 싣는 중이다.

올해 2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장비 제조업체 비트메인(Bitmain), 블록체인 기업 최초 나스닥 상장 기업 카나안(Canaan)AMA에 이어 3월에는 비트메인 CEO 우지한,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등 여러 게스트와 진행한 AMA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하며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4월 1일 이오스 BP 순위 7위에 오른 빅원거래소]

이번 4월 3일 빅원에 상장하는 CPS는 복제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특수 QR코드를 이용하여 보상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또한, 특수 QR코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정품인증 서비스를 실현해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CPS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불결제 시스템과 AI블록체인 도메인 서비스 등을 코인을 매개로 하는 블록체인의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원에서는 CPS코인으로만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본다면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며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여러 블록체인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는 CPS와 리샤오라이의 빅원거래소가 만나는 미래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