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글로벌 컨퍼런스인 ‘후오비 카니발(Huobi Carnival)’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에서 열린다.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 그룹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후오비 카니발’은 최근 블록체인 트렌드와 향후 전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트코인 캐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비트메인(BITMAIN) 창립자 우지한(Jihan Wu) 대표가 참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후오비 코리아 측은 말했다.

또한 후오비 코리아 임원진을 비롯해 고려대 김형중 교수, 동국대 박성준 교수, F2POOL 설립자 왕 춘(Chun Wang), NODE CAPITAL 설립자 쥰 두(Jun Du), Dfund 설립자 동 짜오(Dong Zhao)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링크브이씨(LinkVC), 콜드라(Coldlar) 등 약 50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꾸몄다”며 “블록체인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관한다.

후오비는?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이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후오비는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여러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CNN, SEELE 등 12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