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거래소 상장-9~10월 관련 광고주 파트너사 선정 '블록체인' 신뢰 업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는 상업화 가치 많은 엄청난 데이터를 생산한다.”

제네시스 캐피탈(C.A.T, GENESIS Capital)의 ‘글로벌 밋업’이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8일 도쿄에 이어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손 리 프로톤(Proton) 대표는 “프로톤은 마케팅 효과를 배가하는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UID(Unified Identity)의 응용과 UID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엄청난 데이터는 이윤창출 등 상업적으로 가치가 높다. 한손 리 대표는 호주에서 데이터분석을 전공했다. 이미 호주에서 창업과 상장까지 디테일한 경험을 거쳤다.

그는 “데이터 분석은 상호 데이터 교환할 때 문제가 된다. 신뢰가 없어 좋은 결과물이 없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톤 일정을 보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어져왔다. 지난해 8월 사업을 시작해 올해 2, 3월 제품 초기화를 선보였다. 6월에는 거래소 상장을 한다.

그는 “7~8월 테스트 시장을 선보여 사용자가 광고를 선택한다. 9~10월 관련 광고주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이어 11월 디지털 마케팅 행사 참석한다. 더 언론 노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톤은 6월에 한국시장에 진입한다. 7월에는 일본과 미국 시장도 공략한다. 한손 리 대표의 프로톤 장점은 우선 기술력이다.

그는 “5년 개발 중 3년이 블록체인과 데이터 사용이었다. 또한 알리바바에서 인수한 ‘애드차이나’로 나스닥 상장을 해낸 사람을 스카우트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무엇보다 ‘믿음’ ‘권리 확립’이 중요하다. 디지털 협약을 통해 ‘토큰’을 차용한다. “유행이 아니라 현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신뢰는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그는 “한국은 한국 디지털 화폐 잘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저는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는데 정부나 시장은 이를 이해 못하고 있다. 그래서 속상하다. 한국은 이해가 높아 ‘토큰’ ‘블록체인’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날 밋업에는 11개 프로젝트(Blockcloud, RRchain, DACC, BDB, EST, Contentos, HashFuture, CHARTER, PROTON, EGCC, Genaro)의 CEO가 직접 참석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국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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