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SNS 관련 일, 12개국서 컨퍼런스 운영...블록체인 유망기업 선정

“3AM커뮤니티, 해외에서만 50만명, 매주 사용자 8% 성장률을 기록합니다.”

제네시스 캐피탈(C.A.T, GENESIS Capital)의 ‘글로벌 밋업’이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8일 도쿄에 이어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스카이 DACC 대표는 박력이 넘친다. 호탕한 웃음과 자신만만한 태도가 매력적이다. 지난 6월 12일에 한 ICO(가상화폐 기업공개) 반응에 대한 질문에도 시원시원하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50만명이 넘었다. ICO 평점 4.6으로 매체 평가도 좋다. 이 때문에 다른 업체들도 눈여겨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에서 10년간 일했다. 자연스레 스타트업에 관여했다. 가령 페이스북 중국판, 카카오톡 같은 글로버, 하드웨어 분야도 했다. SNS는 대학 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3AM커뮤니티는 경제적 혁신보다 문서시스템 기술이다. 가장 낮은 단계에서 시작하는 혁신이다. 해외 50만 이용자가 매년 8%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그는 DACC의 강점에 대해 거리낌없이 홍보했다. “최강 커뮤니티를 갖고 있고, 팀의 절반이 해외파를 영입했다. 12개국에서 컨퍼런스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30개 매체가 DACC를 보도했다. 2018년 블록체인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DACC의 로드맵과 하고 싶은 일도 들어보았다. 그는 “첫번째는 최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로 퍼블릭 체인에 집중해 런칭하고 싶다. 세 번째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

이날 밋업에는 11개 프로젝트(Blockcloud, RRchain, DACC, BDB, EST, Contentos, HashFuture, CHARTER, PROTON, EGCC, Genaro)의 CEO가 직접 참석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국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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