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토큰-선물 옵션 토큰-포인트 토큰 “일류기업 5~6개 준비 중”

“나스닥과 케이부크의 시도를 보고 주식 토큰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동황 대표는 CBC(Charter Business World)를 통해 주식토큰-선물옵션 토큰-포인트 토큰을 발행했다. 이는 모두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2015년 뉴욕 나스닥에서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케이부크에서 한 투자자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전달해온 것을 듣게 되었다.

제네시스 캐피탈(C.A.T, GENESIS Capital)의 ‘글로벌 밋업’이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8일 도쿄에 이어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그는 “주식회사나 상장회사가 성장속도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주식토큰은 돌파구다. 물론 시장이 크다고 하지만 먼저 나서는 것은 싫어한다. 그렇지만 눈치보다 마지막에 합류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두 개의 기업과 일을 한다. 토큰으로 구조조정이 성공하면 시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차터 프로젝트는 ‘분포식 비즈니스 마인드’를 청사진으로 분포식 회계, 스마트 계약, 하드웨어 지갑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식의 지분과 옵션 행사의 권리에 대한 유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그가 올해 세운 계획은 두가지다. 하나는 2개 업체 주식을 새롭게 리빌드해 루트를 만들어 모델을 만드는 것. 그리고 주식형 회사에서 토큰형 회사로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M&A 새 라이선스를 받고 싶다.

물론 그가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동조해 뛰어드는 것은 모험이다. 하지만 일류기업 5~6개가 시작을 했다고 알려졌다. 100년간 주식 위주의 시장에서 아직은 시작단계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새로 생긴 개념인 ‘토큰’을 함께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가 아닌 여러 사람이나 단체가 인정하는 시대가 어서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인터넷 공간’에서 한정이 된 것이 아니라 생산력과 생산과정에서 혁신을 이뤄내는 것을 보고 싶다.”

스스로 이런 분야를 개척하는 것만으로 감사한다는 그는 “한국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밋업에는 11개 프로젝트(Blockcloud, RRchain, DACC, BDB, EST, Contentos, HashFuture, CHARTER, PROTON, EGCC, Genaro)의 CEO가 직접 참석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국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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