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 부동산 거래 플랫폼 ‘해시월드’ 30개국 런칭...150만 유저 달성

가상세계 부동산 거래 플랫폼 ‘해시월드(Hash World)’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모노폴리 게임이다. 30개 국가에서 런칭했다.

제네시스 캐피탈(C.A.T, GENESIS Capital)의 ‘글로벌 밋업’이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8일 도쿄에 이어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짐지아 해시월드 대표는 “해시월드는 위치 기반의 서비스와 AR(증강현실)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것을 가치화해 토큰으로 바꾼다. 블록체인분산화 기술로 비트코인 등과 거래할 수 있다. 3개월만에 150만 유저를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해시월드의 60명의 구성원은 모두 일류 대학교 출신이며, 아마존 등에 근무하는 실력자들이 모였다. 샤오미나 오퍼 등 내로라하는 회사로부터 3차 투자도 잘 이뤄졌다. 노트 캐피털과 싱가포르 기금회 등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을 쌓았다.

이어 그는 해시퓨처(HashFuture)를 소개했다. 해시퓨처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디지털 자산 소유 및 교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산의 전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시퓨처는 ‘프로토콜 계층-기술계층-응용 프로그램 계층’의 구조를 채택하여 블록 체인에 완전히 새로운 3차원 원스톱 디지털 자산 확인 플랫폼을 제시했다.

그는 해시월드의 올해 목표도 밝혔다. 해시퓨처 기금회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산융합과 거래소 공개 목적도 공개했다.

“아직 상장하지 않았지만, 미리 상장을 대비하고 있다. 해시코인 토큰이 자산량 유통 활성화하고, 토큰 가치는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중국 칭화대 산업공학 박사인 짐지아는 런용 CTO(컴퓨터공학), 송이판 COO(경제학) 등 칭화대 3인방과 함께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한 멤버들과 해시월드를 이끌고 있다. 그들은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성공 경험이 많다.

그는 “비트메인(Bitmain), 엘라스토스(Elastos)을 비롯한 유관기업으로부터의 풍부한 지원과코인타임(Cointime), 36Kr, 그릭파크(GeekPark) 등 블록체인 및 테크미디어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박사학위를 할 때 한국에 와봤다. 그때 칭화대 친구들과 기금회, 인큐베이팅등을 논의했다. 이제 한국 회사를 오픈해 더욱 자주 올 것이라고.

그의 게임 ‘해시월드’의 성적을 물었다. “실력은 중간이다. 그래도 지금 150만 유저가 있다는 점이 기쁘다”라고 웃었다.

 이날 밋업에는 11개 프로젝트(Blockcloud, RRchain, DACC, BDB, EST, Contentos, HashFuture, CHARTER, PROTON, EGCC, Genaro)의 CEO가 직접 참석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국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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