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매출 기준,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올스타 배틀 인기 쌍끌이 눈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자사 게임이 전 세계 77개국에서 TOP5에 올랐다고 밝혔다.

5일 앱애니에 따르면, ‘리니지2레볼루션’과 ‘마블 올스타 배틀’ 등 넷마블 주력 게임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한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TOP5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말 100% 자회사가 된 카밤이 개발한 ‘마블 올스타 배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맞춘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현재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 전세계 70개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TOP 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 한국에 이어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해 흥행가도에 오른 ‘리니지2 레볼루션’도 5일 기준으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마카오 등 구글플레이 7개국, 애플 앱스토어 6개국에서 상위 TOP 5에 올랐다.

넷마블은 3분기에는 일본에서, 4분기에는 북미 및 서구권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넷마블이 인수한 잼시티(구 SGN)의 게임들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판다팝’, ‘쿠키잼’, ‘패밀리가이’, ‘퓨쳐라마’, ‘지니스앤잼스’ 등 5개의 게임이 북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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