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 소셜북랭킹, 현 군종장교로 생활, 행복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

‘외로움, 두려움, 분노, 슬픔. 누가 던져놓은 덫이 아니에요. 내가 선택해서 들어온 감옥이죠. 내가 만든 감옥이니 용기를 내서 나오세요.’
– 원빈스님, ‘같은 하루 다른 행복’ 중에서

만약 자기 자신이 만든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면, 주변의 행복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주변의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새삼 돌아보며 바라며 책속의 좋은 글귀를 공유하는 책 SNS 서비스인 '책속의 한줄'에서 발표한 2월 2주차 소셜북랭킹을 소개한다.

금주 1위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2위는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이다. 3위부터 5위는 서윤진의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원빈 스님의 ‘같은 하루 다른 행복’이 각각 차지했다. 금주에 소개할 도서는 5위를 차지한 원빈 스님의 ‘같은 하루 다른 행복’이다.

이 책은 현 군종장교로 군 장병들과 생활하고 있는 원빈 스님이 지은 책으로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할 기회조차 없는 행복에 대해 무지한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삶, 시련을 보여주며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같은 하루 다른 행복’의 한줄을 통해 행복으로 향하는 방법을 공감 한 줄로 만나보자.

‘우리가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 꼴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키가 크든 작든, 얼굴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돈이 있든 없든, 돈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가치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 이것이 상생의 길이고 화합의 길입니다.’

‘모든 재앙의 근본은 부딪힘 입니다. 나와 너의 부딪힘 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내가 옳다’라는 생각이 숨어 있죠.’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임을 안다면 역경을 영적인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큰 그림의 관점에서 역경은 나를 강하게 제련하는 이 우주의 담금질임을 기억하세요. 그 속에서 힘들어함이 내 지혜로 적금처럼 차곡차곡 쌓여갈 거예요.’

이 책의 저자 원빈 스님은 행복도 공부하고 노력해야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스스로의 가슴이 말하는 뜨거운 삶을 살고싶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공부하고, 연습하고 용기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행복의 길을 안내하는 희망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책속의한줄
홈페이지 :http://m.liking.co.kr/booksns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