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자 김정주 진두지휘 '사회공헌 프로젝트' 제주 새 명물

컴퓨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이 7월 27일 제주시 노형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NXC 사옥 옆에 지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NXC가 약 150억 원을 투입해 4년간 지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2445.68㎡) 규모이며 애플 최초의 컴퓨터인 `애플 아이(Apple Ⅰ)`를 비롯해 최초의 일체형PC `PET 2001`(1977년), 세계 최초의 상업용 게임기 `컴퓨터 스페이스`(1971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박물관은 넥슨의 지주사인 NXC와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어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넥슨컴퓨터박물관 탐방기”를 만화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한경닷컴 게임톡 송경민 기자 songkm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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