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 디캐릭이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MICE 행사, 웹 서비스 개발 등 공동 사업의 추진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영업 및 마케팅/홍보 협력 △기타 업무 협력 등이다.

디캐릭은 증강현실, 혼합현실,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획부터 3D 모델링 개발, 퍼블리싱까지 콘텐츠 개발 전분야를 아우른다.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XR 영상 구동 시스템 제공, 기타 XR 등 메타버스 공간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게이지의 첫 번째 한국 파트너사로써 인게이지XR 플랫폼의 유통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 콘텐츠 제작과 교육 또한 담당한다.

가시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재난·재해 안전관리사업, 디지털혁신을 위한 업무자동화, IoT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인구밀집 분석 등 다양한 미래산업의 핵심기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디캐릭 최인호 대표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양사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