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제이케이랩스가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사업에 진출했다. 

제이케이랩스는 서울 이화여대 전철역 입구에 위치한 예스에이피엠 빌딩을 메타버스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로 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5월 20일 전했다. 

사용 계약을 체결한 건물은 총11개 층, 연면적 5,400평으로 제이케이랩스는 그 중 1층부터 3층까지 총 3개층 연면적 1,800평을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세계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제이케이랩스가 보유한 디스플레이 표현 기술과 제조 능력 위에 미디어아트 작품 제작기술을 덧붙여 차별화된 신진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객들의 빛과 소리에 대한 감성을 끌어냄으로써 감동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준경 제이케이랩스 대표는“이번에 계약 완료한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2000평에 이르는 공간이다. 방문자들에게 미적 체험을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빛과 이미지의 복합체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1층의 300평 공간에는 몰입형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연출할 예정이다. 그 외의 공간은 복합형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꾸미고 있다. 또한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캐주얼 다이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이케이랩스는 이번에 계약한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7월중에 오픈 예정이다. 2022년 4/4분기 이내에는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플랫폼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까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출 극대화는 물론 영업이익 극대화도 실현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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