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진출합니다.”

㈜제이케이랩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세계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제이케이랩스가 선보이는 메타버스는 디스플레이 표현 기술과 제조 능력을 극대화한 키네틱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구현된다. 

관람객이 느끼는 영상과 소리에 몰입하도록 고요한 공간에서 시작된 인트로(Intro)에서 아우트로(Outro)의 여정이 인간이 최초로 경험했던 빛과 소리에 대한 감성을 끌어냄으로써 감동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준경 제이케이랩스 대표는 “영상 제공기기 초기화면을 이용한 광고 등의 제공과 이를 실행하는 시스템에 관한 특허와 미세구멍이 분포된 반사시트를 구비한 백라이트용 광학패널에 관한 특허 등을 활용하여 최대의 시각경험을 끌어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야의 전문 경험을 보유한 제이케이랩스의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TF팀이 메타버스 플랫폼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케이랩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시 내의 지하철 역세권과 서울근교 경기도 내의 장소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지를 물색하는 등 잰걸음을 내디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2022년 하반기 4/4분기 이내에 키네틱 아트 퍼포먼스 경험을 주력으로 하는 아르떼 뮤지엄과 같은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런칭한다는 것이 목표다. 

한국 디스플레이 및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로서 이 신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제이케이랩스의 본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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