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엔지니어링 사옥.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영일엔지니어링 사옥. 사진=영일엔지니어링

글로벌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하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으로 6회째를 맞이하는 ‘우수벤처기업’ 선정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2021년 우수벤처기업’은 총 83개 벤처기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과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신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선정부문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ESG 경영, 지역우수벤처이며, 영일엔지니어링은 지역우수벤처 분야에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태원 영일엔지니어링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이라는 과분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 “평가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혁신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4년 대구에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스마트 팩토리 전문 기업이자 전기자동차 장비 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장비 공정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현대 모비스, 한온시스템, ZF, LS EV 등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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