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왼쪽)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왼쪽)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영일엔지니어링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과 안문현 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임직원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출의 탑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출장지역이 셧다운(Shutdown)을 해서 강제적으로 귀국을 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납기를 맞추어 해결할 실적이라 의미가 깊다.

영일엔지니어링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부품 자동화 설비 기업에서 전기자동차용 공조장치, 이차전지 ICB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는 등 시장의 핫트렌드와 부합하는 기술개발에도 매진해 왔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 벤처기업인증을 받는 등 여러 기관들로부터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58회 대구경북무역의 날 행사장. 
58회 대구경북무역의 날 행사장. 

최태원 영일엔지니어링㈜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회사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따라와준 직원들의 공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내 가족과 같은 직원들과 함께 1000만 불을 넘어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받을 수 있었다. 이것이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아 듣고 더 열심히 사업에 매진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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