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영일엔지니어링. 사진=영일엔지니어링
2021년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영일엔지니어링. 사진=영일엔지니어링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영일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공사와 ‘지역상생형 수소분야 기술개발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인 ‘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일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고 한국가스공사가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해 총괄 책임을 가지고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대구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 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설립되어 자동차 설비 전문 FA 기업으로 시작해 2013년 대구스타기업, 2019년 KICOX 글로벌선도기업,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받는 등 지역 중소기업으로서 혁신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사업을 준비할 때도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오려면 아직 멀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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