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참여형 챌린지 7월 공모, 9월 16일 본선...과기부장관상 등 총 4100만원 상금

‘DNA+드론 챌린지 2021’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최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이 주관한다. 
‘DNA+드론 챌린지 2021’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최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이 주관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DNA+드론 챌린지’서 드론챔피언을 뽑아요.”

드론에 인공지능, 데이터 증강 등 첨단 정보통신(ICT)기술의 활용 고도화 및 새로운 드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국민 참여형 챌린지인 ‘DNA+드론 챌린지 2021’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DNA+드론 챌린지 2021’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정 공모:데이터 챌린지(총 상금 1800만 원), 자유 공모:자율비행 챌린지(총 상금 1500만 원), 아이디어 공모:BM(비즈니스모델, 800만원) 챌린지 등 총 3개 유형이 대상이다.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는 8월 15일 마감으로 참가팀 제한이 없다. 참가 자격은 드론 데이터 및 AI에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이면 된다.

8월 31일 마감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드론 서비스에 관심을 있는 국민 모두가 대상으로 참가인원 제한이 없다.  참가 신청은 DNA+드론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은 ‘2021년 7월 21일(수)~‘2021년 9월 16일(목), 예선 기간은 ‘2021년 8월 23일(월)~‘2021년 9월 6일(월)이다. 챌린지 본선은 9월 14~16일(목), 장소는 경기도 시흥시 TS 드론교육훈련센터다. 

경진분야 3개 유형. 
경진분야 3개 유형.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000만 원의 상금과 연구비 최대 1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은 300만 원이다. 

‘DNA+드론 챌린지 2021’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최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이 주관한다. 

▲지정공모:데이터 챌린지 미션
드론으로 촬영된 동영상 내에서 실종자(인물) 찾기로 실종자 수색용 드론으로 촬영한 드론 영상에서 실종자 및 촬영한 인물을 검출하는 모델 제시한다.

실종자 수색 동영상내에 실종자(인물)은 대단히 작으며, 이를 잘 검출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DNA+드론 챌린지
실종자 수색 동영상내에 실종자(인물)은 대단히 작으며, 이를 잘 검출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DNA+드론 챌린지

▲자유 공모:자율비행 챌린지
자율비행 드론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자동이륙하여 장애물 환경을 통과하고, 조난자 탐색 및 지정된 물체를 모두 인식한 후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복귀 및 자동 착륙하는 미션이다. 참가팀당 최대 3회 도전 가능, 1회 도전에 최대 7분의 제한시간 부여한다.

자유 공모:자율비행 챌린지 참고를 위한 예시 이미지. 사진= 드론+챌린지 홈페이지
자유 공모:자율비행 챌린지 참고를 위한 예시 이미지. 사진= 드론+챌린지 홈페이지

▲아이디어 공모:BM(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속가능한 DNA+드론 서비스 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신개념 BM 아이디어 및 기존 BM에 접목할 아이디어 도출한다. 

DNA+드론 챌린지는?

드론용 D(빅데이터), N(5G 통신), A(드론 AI) 핵심 기술 및 이를 통합한 DNA+드론 플랫폼 개발과 새로운 드론 비즈니스 모델(BM) 개발 및 실증으로 지속 가능한 DNA+드론 서비스 생태계 제시하기 위한 챌린지다. 

D(Data)는 5G 기반 비 가시권 군집 비행 드론데이터 수집, N(Network)는 5G를 통한 고품질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전송, A(AI)는 AI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목표한 임무수행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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