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봇 전투체계 조기 전력화’를 위해 육군과 서울대학교,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등 3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
육군교육사령부(교육사) 드론봇전투발전센터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봇 및 지능형 무인이동체 발전을 위해 3개 기관은 앞으로 지능형 무인이동체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무인이동체 인재 양성, 드론봇 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대 김규홍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장, 교육사령부 서정원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왼쪽부터)이 서명하고 있다. 사진=드론봇전투발전센터]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사 서정원(군무이사관) 드론봇전투발전센터장, 서울대학교 김규홍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장,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관이 참석했다.
서정원 센터장은 “드론봇 전투체계 전력화를 선도하는 교육사 드론봇전투발전센터와 대한민국 지능형 무인이동체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사는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드론봇전투체계 조기 전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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