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업데이트 공개, 유저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 제공

▲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에 즐거워하는 유저들

[게임톡]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의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두 번째 유저간담회 ‘제2차 사이퍼즈 연합 회담’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일) 오후 1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간담회는 100명 가량의 유저가 참석, 약 3시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게임 내 신규 맵, 신규 모드, 신규 캐릭터 등 상반기에 있을 업데이트 내용 공개를 시작으로, 그간 개발팀 및 운영팀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개선점을 개진할 수 있는 ‘유저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참석한 유저들은 게임 서비스와 관련해 전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는 등 ‘사이퍼즈’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이 밖에도 곧 업데이트되는 ‘닌자’ 콘셉트의 신규 여성 캐릭터 2종(‘트릭시’, ‘호타루’)을 국내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가 재현하고,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각종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큰 호응을 얻었던 스파이럴캣츠의 신규 캐릭터 코스프레

네오플은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구성원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PC방 클랜전’, ‘팬 아트 공모전’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유저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개발사와 유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이퍼즈’는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으로,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상대진영 건물을 파괴하는 방식의 AOS게임이다. 지난해 12월 25일 ‘사이퍼즈’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8만 명을 돌파, 국산 AOS게임 중 최고기록을 달성했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클랜 대항전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퍼즈 공식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