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쇼핑몰’ 전자상거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인 원조이프로젝트는 서비스중인  암호화폐 ‘원조이토큰’의 1차 퍼블릭 세일을 3월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원쇼핑몰’이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전자상거래 비지니스 모델 중 하나로, ‘알리바바’와 ‘왕이카오라’등에서도 운영한 바 있으며, 전성기에는 중국내 유사플랫폼이 3000개 이상, 일평균 매출액이 2억위안(한화 약 34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넷 쇼핑몰인 원조이몰은 중국의’천원쇼핑몰’과 경품추첨 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추첨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보안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과, 고객이 원조이몰에서 상품구매시 상품별로 구매액 대비 ‘경품추천 포인트(E-POINTS)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 고객이 원조이몰의 ‘경품추천 전용몰’에서 희망하는 경품 응모시 포인트를 사용하여 추첨에 참여할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천원쇼핑몰’보다 한단계 진화했다고 볼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원조이프로젝트가 발행할 코인의 명칭은 ‘원조이토큰(이하 OJT) 이며, 총 발행량은 100억개이다.  원조이토큰은 토큰의 호환성이 좋은 블록체인 기술인ERC20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토큰이다. 

원조이토큰은 2019년 1~2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15일 첫 퍼블릭 세일을 오픈했다. 

1차 퍼블릭 세일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 되며, 퍼블릭 세일 독려를 위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한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원조이토큰을 채굴 할 수 있는 원조이몰은 식품, 출산, 뷰티, 여행, 할인권, 패션, 가전, 전자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조이몰은 오는 4월 10일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