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투자자를 위해 만남 주선...26일 유튜브 방송 통해 트론 에어드랍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트론 재단 대표 저스틴 선을 초대해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트론(TRON)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한국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재단과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많이 마련하여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대중들에게 관심이 높은 블록체인들을 소개해 기술력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발굴 및 신중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트론은 결제 플랫폼과 연동하여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모바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구입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암호화폐다. 특히 한국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트론은 한 때 약 100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4월 23~29일까지 트론위크(TRON Week) 이벤트 기간으로 지정해 휴대폰 본인 인증을 완료한 신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00트론을 지급한다.

26일 후오비 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론 대표 저스틴 선의 방송 시청자가 1000명을 돌파할 경우 응모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90트론을 에어드롭한다.

또한 유튜브 시청 중 저스틴 선이 무작위로 숫자 3개를 부르면, 호명된 순서와 구글 설문 제출 순서 기준으로 매칭된 3명에게 1000트론을 추가로 제공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후오비는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등 100여 가지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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