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비모 공동 주최 4일 도쿄서 개막... 5000명 참석-120개 부스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8 토큰스카이 도쿄’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도쿄의 벨사르 시오도메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관련기업 및 종사자 약 5000여 명이 참석하고 120여개 이상의 전시부스, 150여명의 스피커가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술개발자, 투자자, 가상화폐 거래소, 경제학자 등 블록체인과 관련된 글로벌 리더들도 참가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정보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미래전망을 논의하는 이번 도쿄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전세계 관련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다. 참여기업들과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네트워킹 및 블록체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게임, 인공지능, IoT,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가상화폐 ICO(가상화폐 기업공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버스(Reverse) ICO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7월 4일에는 아소비모의 카츠노리 콘도 대표이사가 직접 아소비모의 리버스 ICO 사례 및 ‘아소비코인’ 프리세일에 대한 공식발표한다.  
 
이번 토큰스카이 도쿄의 주관사인 아소비모 핵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토큰스카이 조직위원회(중국)와 함께 도쿄에서 아시아 최대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2018 토큰스카이 도쿄’에서는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주디닷컴의 타오장(Tao Zhang) 대표, 와세다 대학 비즈니스 파이넌스 연구센터 노구치 유키오 고문, 일본 총무성 정보통신 백서 편집 위원회의 사사키 토시나오 저널리스트가 컨퍼런스에 스피커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크립토 키티, 이더에몬, 비트길드(BitGuild)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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