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이터널라이트’의 국내 출시에 앞서, 실감나는 캐릭터 묘사로 게임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할 유명 성우진을 28일 발표했다.

‘이터널라이트’의 메인 성우는 총 6명으로 워리어, 레인저, 미스틱 세 종족의 남, 여 캐릭터를 맡았다. 남자 워리어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랄과 ‘리그오브레전드’의 렝가와 노틸러스를 연기한 최석필 성우, 여자 워리어에는 ‘오버워치’의 모이라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콜다나 펠송을 연기한 이미나 성우가 담당했다.

남자 레인저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카드가를 연기하고 최근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정명준 성우, 여자 레인저역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와 ‘디아블로3’에서 요술사를 연기한 양정화 성우가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미스틱역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연기한 이장우 성우, 여자 미스틱 역은 ‘디아블로3’에서 여자 악마사냥꾼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아그라, 티란데 위스퍼윈드, 라나텔, 리아드린 등을 연기한 이명선 성우가 맡았다.

이 밖에도 ‘이터널라이트’는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최낙윤, 이재범, 시영준, 홍범기 등 20여 명의 성우들이 더빙 작업에 참여해 게임의 오나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터널라이트’는 지난 23일부터 게임의 사전예약자를 모집 중이며, 4일만에 신청자 3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