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용산서 열리는 ‘블록체인 혁명, 전통경제와의 융합’ 포럼 강연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네오(NEO)의 창립자 다홍페이가 서울을 찾아온다.

다홍페이는 1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혁명–전통경제와의 융합’ 컨퍼런스에 ‘블록체인과 스마트 이코노미’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네오의 창립자 다홍페이는 온체인(Onchain)의 CEO로 중국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인물 중 한명이다. 전세계 외신 및 미디어와의 다양한 인터뷰들을 진행한 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2014년 6월 앤트셰어(Antshare)란 이름으로 설립된 네오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활용과 자산의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 증명 블록체인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네오는 네오 컨트랙트라는 독자적인 오픈소스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컨트랙트는 변경이 불가능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유한 분산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네오는 레드펄스(RED Pulse)와 같은 Dapp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블록체인 기술 커뮤니티 및 기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 혁명–전통경제와의 융합’ 포럼에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 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자오, 지브렐 네트워크의 CEO 야잔 바르구티 등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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