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대형 모바일 MMO 3종 및 미공개 1종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7일 자사의 지스타 2017 특별 페이지를 열고 슬로건과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넷마블에서 전략적으로 준비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들을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기존 모바일 게임을 넘어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부스에는 모바일 게임 체험에 최적화된 26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대형 LED 스크린와 오픈형 무대를 통해 참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대형 MMORPG 신작 라인업…‘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미공개 게임 등 4종

총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서는 11월 출시 예정인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대형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3종과 미공개 1종을 선보인다. 나머지 미공개 1종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인기 글로벌 IP ‘테라’와 넷마블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테라M’은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을 보유한 게임이다. 사전예약 모집 40여일만에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모았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30년 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기존 영웅과 세븐나이츠2 만의 영웅들을 8등신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길들여 전장의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과 파티 스킬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

지스타 기간 참관객들은 대형 신작들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별 프로모션 영상,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시연, BJ와 함께하는 자유체험 등 게임별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프레 등 즐길거리 마련 

지스타 기간 넷마블 부스 현장에서는 신작 게임의 코스프레 행사, 걸그룹 초대 이벤트, 인기 BJ들과 함께 하는 게임 대회 등이 연일 열린다.

넷마블은 페이스북,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이들이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7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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