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전이’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 세계로 이야기 무대 확장

넥슨(대표 박지원)은 21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업데이트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과거 ‘대전이’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 세계로 이야기의 무대를 확장해 새로운 모험이 가능해졌다.

먼저, ‘던파’의 상징과 같았던 지역 ‘엘븐가드’, ‘헨돈 마이어’ 등을 추가하고, ‘그란플로리스’, ‘하늘성’, ‘베히모스’ 던전 등 과거 ‘아라드’ 지역에 있었던 추억의 던전을 오픈했다. 던전은 현재의 ‘아라드’에 맞게 배경과 몬스터가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확장된 세계에 따라 ‘던파’의 전체 지도 및 세력별 지역, 마을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월드맵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캐릭터별 차별화된 튜토리얼 던전과 각성 던전을 업데이트하고, 대표 NPC ‘세리아’를 만나볼 수 있는 ‘세리아의 방’을 새롭게 개편했다.

‘마창사’의 신규 전직 ‘다크 랜서’와 ‘드래고니안 랜서’도 추가했다. ‘다크 랜서’는 ‘어둠의 기운’과 ‘흑뢰’ 두 가지의 힘을 사용하는 ‘암속성’ 마법 공격형 캐릭터로, ‘투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각성 시 ‘램페이저’로 즐길 수 있다. ‘드래고니안 랜서’는 ‘서번트랜스’와 ‘광창’을 이용해 적을 섬멸하는 마법 공격형 캐릭터로, 1차 각성 시 ‘레비아탄’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던파 쇼룸’, ‘던파 게시판’, ‘인장&프로필’, ‘타임라인’, ‘길드 커뮤니티’ 등 신규 웹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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