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최고매출 8위,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깜짝’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요괴’가 서비스 이후 깜짝 흥행을 기록 중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대작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완성도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한 ‘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전투를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지난 4일 서비스를 시작해, 10일 오후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58위에서 시작해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요괴’는 10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3위까지 뛰어 올랐다. 인기 순위 역시 3위다.

이 게임은 사냥꾼 캐릭터(3종)와 요괴 캐릭터(3종)를 조합을 통해 플레이를 펼치는 게임이다. 특히 ‘빙의’라는 독특한 스킬을 통해 이전까지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요괴’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정식 출시한 바 있으며, 당시 태국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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