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드라큘라 등 동서양 아우르는 요괴 및 사냥꾼 135종 총출동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요괴’를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괴’는 3명의 기본 캐릭터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개성있는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요괴’는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을 자랑한다.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은 물론 전투에 대동한 요괴의 스킬이 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특별한 기술을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35종에 이르는 다양한 요괴와 캐릭터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를 경험, 강력한 적들도 좀 더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

‘요괴’는 기본 콘텐츠인 ‘모험 던전’ 외에도 요일마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균열’, 이용자가 보유한 사냥꾼 캐릭터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게 될 ‘불의 강’,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마수토벌’, 게임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운명의 틈새’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요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게임재화와 특별 캐릭터 등을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받은 ‘요괴’는 전세계 요괴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작이다”며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으면서도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는 모바일게임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