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인포그래픽 공개…보유 중인 영웅 수 약 6500만 ‘대한민국 인구의 1.3배’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영웅 for Kakao’는 PC게임 거장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이순신, 칭기즈칸, 관우 등 실존 영웅 캐릭터와 메타맨, 투신 테무란 등 수많은 판타지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RPG다.

2년간의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저들이 보유한 영웅 캐릭터 수는 총 6496만 5714로 대한민국 인구의 약 1.3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유저가 가장 많이 보유한 영웅은 ‘제갈량’이었으며, 다음으로 ‘라일라’와 ‘헬레나’가 뒤를 이었다. 유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웅 캐릭터는 1위 ‘남자현, 2위 ‘광개토, 3위 ‘제갈량’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특히 ‘제갈량’은 두 집계 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생성된 총 길드 수는 5만364개이며, 이는 국제연합 가입국의 약 260배에 달하는 수치다. 길드가 ‘거대보스’에 도전한 횟수는 총 3009만 4520회이며, ‘거대 보스전’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길드는 1위 ‘코리아’, 2위 ‘군주’, 3위 ‘OneHeart’ 순서로 집계됐다.

지난 2년간 진행된 결투장 대전 횟수는 2억 9883만 1765회이며, 이는 이종격투기 대회가 약 590만년 동안 진행된 횟수가 맞먹는다. 또 총 우편 수는 16억 8317만 2798개로 추석 기간 동안 배송된 소포량의 약 467배에 달하며, 유저가 획득한 골드는 94조 6240억 2334만 4417원으로 강남 아파트 약 16만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마지막으로 유저가 보유 중인 룬의 개수는 2억 4655만 4761개로 일 평균 약 34만개씩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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