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은 ‘영웅’의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가레나(Garena)’와 계약하고 18일 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론칭, 출시 하루만에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로써 대만, 일본에 이어 태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

알렌 슈(Mr. Allen Hsu) 가레나 부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영웅’ 공식 출시와 함께 HON, 리그오브레전드 등 가레나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TV CM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 태국 시장에서 ‘영웅’을 한국형 RPG의 핵심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4:33 소태환 대표는 “국내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을 달성한 모바일 액션 RPG 대작 '영웅 for Kakao’가 대만, 일본 시장에 이어 태국 시장 진출을 밝히며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속력을 내고 있다"며 "이번 태국 진출에 맞춰 현지 사정에 맞춘 영웅 캐릭터가 추가돼 한국형 RPG의 자존심으로써 태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