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여 갤러리 대상 다양한 깜짝 이벤트...골프 대중화에 앞장

“아! 두 바퀴만 더 구르면 홀인원인데….”

SG골프(대표이사 이의범)가 마련한 니어핀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핀 앞 10cm 에 공을 떨어뜨리자 주위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스크린골프업체인 SG골프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LPGA 정규투어 대회장을 찾았다.

SG골프는 5월에 열린 E1 채리티오픈(경기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쉽(수원CC) 대회장에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설치, 고객들에게 스크린골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 체험뿐만이 아니라 ‘니어핀’, ‘어린이 이벤트’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누구나 즐겁고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골프채로 공을 맞히기만 해도 상품을 주는 ‘어린이 이벤트’는 골프를 모르는 어린이도 쉽게참가할 수 있어 가족 갤러리들의 반응이 좋았다.

▲ 휘닉스스프링스CC. 많은 갤러리들이 SG골프가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핀 5미터 이내에 공을 붙이면 골프공,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니어핀 이벤트에는 가장 많은 갤러리가 참여, 뜨거운 아이언샷 경쟁을 펼쳤다.

SG골프 권복성 이사는 “골프는 어렵기만 한 운동이 아니다.  SG골프는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G골프는 ‘상생의 소통 리더쉽’으로 스크린골프 시장에 진입한지 1년여 만에 350여개 매장과 300여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면서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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