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8억-누적 참여자수 210만5000여명-매장 300여개 급성장

SG골프(대표 이의범)는 지난 4월 30일 새로운 스크린골프의 문화 활성을 위해 닻을 올렸다.

한국 스크린골프 시장은 연 2조 2000억 정도로 추산된다. SG그룹은 그동안 스크린골프 개발사를 인수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판교 본사 4층에 1호점을 오픈했다.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도 나섰다.

SG골프가 기존 업체와 가장 차별화한 것은 스크린사업을 하면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더 매치’와 매달 뽑는 장타챌리지 등 골프 문화의 격을 높이는 대회를 열었다는 것. 그리고 총상금 약 38억 5000만원의 대회를 통해 새 바람을 일으켰다.

SG골프의 출범 8개월 기록도 눈부시다. 총상금 38억-누적 참여수 210만 5000여명, 매장 300여개 확장 등 숫자로 본 ‘SG골프’의 한 해를 돌아본다.

■ 총상금 38억 5000여만원
SG골프는 5개월간 수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남다른 기획으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11억대회 + 24억 대회 + 말리부(4대) + 각종 이벤트 + 포인트 지급+더매치 상금등 총 누적 38억 5000여 만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 누적 참여자수 210만 5000여명
SG골프의 이벤트는 개최할 때마다 파격적인 상금규모(예: G사 프로대회 연간 상금: 약 2억4000만원, G사 아마추어대회 연간 상금: 약 3억7000만원)로 스크린골퍼를 설레게 했다.

그 동안 진행된 SG골프 이벤트는 오픈대회(총 시상 11억원), SG골프 회원들끼리 모여 즐기는 팀 대회(총 시상 24억원), 매월 진행하는 19홀 이벤트(매월 중형승용차 1대, 2015년 9월부터 진행 중) 및 장타니어챌린지 등에 집계된 누적 참여자수가 무려 210만 5000여명에 달한다.

■ SG골프 매장수 300여개
SG 골프 매장수(12월말 예상 기준)는 8개월만에 300여개를 육박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경쟁사와 수치로 비교해보면 SG골프 8개월간 253개, 티업비전 약 24개월간 약 340여개, 지스윙 30개월간 260여개로 SG골프의 매장 속도를 알 수 있다.

■ 맵코스 130여개
SG골프 2015년 12월 기준 맵 코스수는 130개(G사 66개, T사 185)로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어 빠른 업데이트를 기록한다. HD 맵 코스수로는 국내 최다다.

■ 한국 최초 백두산 천지연습장 등 신기록 즐비
SG골프는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 한국 최초의 기록들이 즐비하다. 우선 덕평CC 맵에 고운 단풍이 들어간 가을맵을 출시했다. 그리고 이산가족 행사를 맞아 한국 유일 평양 CC 맵을 제작했다. 또한 한국 유일 백두산 천지연습장을 넣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코스맵 UHD(4,096 X 2,160) 개발과 한국 최초 시도한 아마추어와 KLPGA 프로골퍼와 필드대회를 ‘더 매치’를 열어 새바람을 일으켰다.

이의범 SG골프 대표
■ SG골프 프로구단 창설(KLPGA 프로골퍼 임지나, 정다희 포함)
SG골프는 프로구단 창설에도 나선다. 2016년 KLPGA 10년차 우승 2회 베테랑인 미녀 프로골퍼 임지나와 프로골퍼 정다희를 우선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SG골프는 8개월간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 한국 시장을 안정적으로 다져왔으며, 중국은 이미 진출했다. 상하이 푸동에 SG골프 법인을 설립했다. 내년에는 미국과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세계의 시장으로도 나아갈 준비도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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