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VIVA', 'BLUE', 'Bros' 4강 진출

JCE(대표 송인수, www.jceworld.com)가 주최하고, 곰TV가 방송 주관하는 ‘프리스타일 풋볼’ e스포츠 리그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 의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주 8강 첫 경기는 지난 시즌 출전 클럽의 마지막 생존자 ‘군대스리가’와 서부 리그의 명문 클럽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의 숨막히는 접전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했던 두 팀은 결국 2대2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며 회심의 승부차기 끝에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가 제일 먼저 4강 진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전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로 일관한 ‘VIVA’가 중부 리그의 자존심 ‘발렌시아’를 4대 1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따돌리며 4강에 무사히 안착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BLUE’와 ‘양촌리 FC’가 맞붙었다.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던 두 팀은 결국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으나 후반 ‘BLUE’의 ‘박환웅’ 선수가 날린 날카로운 기습 슛으로 ‘BLUE’가 승리와 함께 4강 진출권을 거머줬다.

8강 마지막 경기는 ‘Bros’와 ‘뉴욕 레드불스’가 장식했다. ‘Bros’는 경기 시작 직후부터 수비진을 흔들어 전반 2골을 득점했고, ‘뉴욕 레드불스’는 1골을 만회하며 바짝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Bros’의 ‘강성훈’ 선수가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음으로써4강행 마지막 티켓은 ‘Bros’가 차지했다.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전은 7월5일 (목) 9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프리스타일 풋볼' 공식 홈페이지(http://fsf.joy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 리그와 프로그램은 곰TV채널(http://ch.gomtv.com/4556)과 곰TV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프리스타일 풋볼’ 공식 홈페이지(http://fsf.joycity.com)에서도 생방송과 VOD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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