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해외서 70%, 한국 양대 마켓 톱 10 구글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가 1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 다운로드 비중 70% 넘어서며 글로벌서 초반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주요 오픈 마켓 순위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

현재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동시에 Top 10에 진입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구글 플레이 RPG 장르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서는 등 세계 주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일제히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티카’는 풀 3D 대작 액션 RPG로 혼돈에 빠진 키레노스 대륙에서 절대 권력에 맞서는 자유 의용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과 시원하고 통쾌한 전개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메인 콘텐츠는 물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게임빌과 올엠(대표 이종명), 펀플로(대표 손경현)는 출시 전부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게임을 글로벌 히트작으로 정조준했으며, 초반부터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으로 게임빌의 강점인 글로벌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하다. 벌써 신규 캐릭터 추가, 스테이지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송경민 객원기자 songkm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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