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 전략 디펜스 RPG로 대변신, 100대 100이상 무한전투 짜릿

NHN스튜디오629에서 출시한 ‘우파루사가 for Kakao’는 사전 등록에서 74만 명이 몰렸다. 시장의 기대감을 여실히 입증한 바 있다.

‘우파루사가 for Kakao’는 전작 인기 소셜 게임인 ‘우파루마운틴’에 등장하는 우파루들의 영웅 시절의 모습을 구현한 전략 디펜스 RPG 게임이다. 완전히 이미지가 달라진 우파루들이 등장해 100대 100이상의 무한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 간의 교류를 중시하던 SNG에서 치열한 전투가 오고가는 변신이 눈부시다. 소셜게임인 ‘우파루마운틴’에서 캐릭터 수집 및 조합을 통해 나오는 재미를 추구했다면, ‘우파루사가’에서는 자신이 습득한 캐릭터들을 성장시켜 전투를 진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친근하면서도 인지도 높은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우파루마운틴’과 스토리를 연계한다.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전략 게임이지만 쉽고 간단한 플레이 방식에 피로도 없는 게임시스템을 채택해 신규 이용자들도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HN스튜디오629는 우파루의 캐릭터와 개발역량을 접목한 게임인 만큼 향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 게임에 적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송경민 객원기자 songkm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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